안녕하세요 깐나미입니다.
많이 추운 요즘 날씨에 점심메뉴로 따끈한 국물 많이 생각나시죠?
김치찌개, 된장찌개, 국수, 우동 이런거도 좋지만
든든한 보양식 추어탕은 어떨까요?
동이트는집 리뷰 시작합니다.

쌈이 아주 신선합니다 파릇파릇~

쌈 채소에 밥과 마늘쌈장or멸치젓갈=밥도둑😋

그리고 양념게장도 엄청 맛있습니다.
모자란 반찬은 리필이 가능한데 올때마다 게장은 꼭 리필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맛있엉😗

그리고 주인공인 추어탕!!
취향에 따라 산초가루 쬐꿈 넣어주시고 휘휘 저어서 먹읍시다!
(들깨는 이미 들어있어서 산초가루만 따로 마련되있다고하네요^^)
자극적인 맛은 하나도 없이 추어탕 본연의 구수한 맛으로 승부하는집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이집은 입구에 수족관이 있어서 싱싱한 미꾸라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믿음직스럽더라구요^^

든든한 한끼로 추어탕 한그릇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깐나미입니다.
오늘은 베이커리카페 앙투아네트 탑동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용담 앙투아네트는 몇번 갔었는데 탑동에도 있었군요! 그런데 여기가 본점이랍니다 와우

내부가 아주 넓고 근사합니다. 창가의 통유리로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니 금상첨화!
저 끝에 보시면 계단식으로 쿠션에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누워서 낮잠 한숨 자고 싶더군요😁
그리고 커다란 액자에 마리앙투아네트의 초상화가 걸려있습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답게 엄청난 종류의 빵이 진열되있는 모습입니다.

여기가 카페인지 빵 뷔페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안그래도 먹음직스러운 빵이 햇빛을 받으니 더 맛있어 보이죠??😀

빵들이 정말 너무 다양하고 맛있어보입니다.
탐스러운 팡도르와 이름 모를 계란빵..
하마터면 다 쓸어담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미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상태이기에 먹음직스러운 빵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간단하게 주문 했습니다😄

블루베리 요거트스무디
모히또
에스프레소
딸기타르트

저의 품격있는 선택. 에스프레소입니다.
커피의 맛을 아는 남자입니다.
스카이캐슬의 차민혁처럼 에스프레소를 홀짝입니다.😱

티타임을 마치고 2층에 올라가봤더니 서점과
버터(BUTTER)매장이 있었습니다 대박!
버터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제 손엔 저도 모르게 구매한 물건이 들려있더군요.

맛있는 베이커리에 향긋한 커피를 곁들여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앙투아네트(Antoinette) 탑동점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밥맛집 슌앤스시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순앤스시가 아니라 슌앤스시!)
매우 작은 가게지만
가게가 크고 화려해야 맛집인건 절대 아닙니다😎

흠..보기 드물죠? 간판 속의 튀어나온 간판!?🙄
하나만 더 튀어나왔으면 피라미드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초밥을 주문하면 주문과 동시에 셰프님이 초밥을 만들기 시작하며 우선 위의 음식들이 세팅이 됩니다.
양배추샐러드, 간장새우, 일본식계란말이(타마고야끼), 토마토마리네이드, 미소장국
미니회덮밥

구성이 상당히 괜찮네요 모두 신선해보이고
정성이 느껴집니다.

계란말이가 흔히 드시던 공장 제작 뽀오얀 계란이 아닙니다. 누가봐도 직접 만드는구나 알 수 있습니다. 달달한게 아주 맛있어서 계란초밥도 단품으로 주문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참치초밥세트(아래)와 슌세트!!(위)
연어가 얼마나 신선하던지 탱탱하면서도 입안에 들어가니 살살 녹습니다. 크..연어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연어와 새우초밥 사이에 있는 것이 방어초밥인데요 제가 원래 방어를 싫어하지만 하나 먹어봤는데 이게 웬걸 방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방어축제 가서 실망하고 슌앤스시 와서 위로를 받네요👨‍🍳

그리고 주인공인 참치..
이게 대박입니다. 냉동참치가 아닌
무려 냉장생참치입니다.

차가울때 먹어야 먹을만 하고 녹아서 흐물흐물해지면 이게 뭔맛이야..싶은 냉동참치와 정말 클라스가 다릅니다.

마치 딱 알맞게 익은 소등심을 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은것처럼 입안에 고소한 기름이 쫘악 퍼지며 솜사탕처럼 녹아버립니다. 참치도 훌룡하지만 이 초밥집의 샤리(밥)도 아주 훌룡하단 증거죠. 참치만 녹는게 아니라 밥까지 녹아버렸으니까요😘
그렇게 이 맛있는 초밥들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고 단품초밥을 추가시켰습니다.

차돌박이초밥과 계란초밥입니다.
어우 차돌박이에 종이처럼 얇게 썬 양파&파와 마요네즈 소스의 조화 대박입니다.
계란초밥도 정말 저렴하고 맛있었구요^^

차돌초밥이 맛있어서 차돌우동까지 주문했습니다.
차돌의 소기름. 그 고소한 향이 담기니 국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외계인 같이 생긴 일본친구로 마무리~

사소한 재료도 공장제품을 쓰지 않고 직접 만들어 쓴다는 셰프님의 멋진 고집이 있는 "슌앤스시"
현재까지 제가 아는 제주도 초밥중엔 가격대비 가장 맛있었습니다. 강력추천!

잘 보셨으면 댓글, 공감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샤브샤브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형동 정든마을에 위치한 도새기샤브마을입니다.
(도새기는 제주 방언으로 돼지란 뜻입니다.)

저는 점심에 방문 했는데 그이유는 바로
런치샤브는 1인분에 9천원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1인분 15,000원 부터입니다^^)

맛있는 고기 위에 올려진 것은 산삼배양근입니다.
산삼배양근의 효능이 아주 다양한데 그중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연력증가, 항암효과, 해독작용, 피로회복, 성인병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거니깐요^^

도새기샤브마을만의 특제육수 감태육수
푸짐한 채소와 버섯등을 넣어주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끓고나면 고기를 투하하기 전에 국물맛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고기육수가 우러나지 않았음에도 기본 육수 자체로 상당히 훌룡하다는걸 느끼실겁니다.
감태육수만의 담백하고 깔끔하고 깊은맛.

밑반찬도 깔끔하죠?
샐러드는 사진 찍기 전에 다 먹어버렸고
돼지껍데기무침은 이미 새로 리필 했습니다.
쫄깃한 껍데기를 겨자에 무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이제 고기를 맛 볼 시간 입니다.
고기를 야채와 함께 간장에 찍어먹으면 최고죠!!
담백하고 아주 부드러운 자꾸 당기는 맛..

그리고 고기를 어느정도 드시면 칼국수사리가 나옵니다.
국물 맛있다고 자꾸 떠먹어서 국물이 별로 안남았으니 육수를 리필하여 칼국수 먹을 준비를 해줍시다.
칼국수 사리는 육수에 약 6분 정도 끓여야 밀가루 냄새 없이 속까지 잘 익은 쫄깃한 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칼국수 사진을 못찍었네요 죄송^^

자 싹싹 비웠습니다.
런치샤브 3인분에 칼국수도 끓여먹고
감태육수 마지막 한방울까지 싹 긁어먹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둘이서 넉넉하게 3인분을 먹고도
27,000원에 저렴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이나 공감버튼 꾹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깐나미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집은 [바다속고등어쌈밥]이라는 맛집입니다!!

사실 간판만 보면 그냥 흔한 제주 관광지의 보통 식당 같습니다.

운전중에 우연히 본다면 별 관심없이 그냥 가던 길 갈겁니다 아마.

그리고 고등어 쌈밥이라..상상이 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별로 먹고싶지도 않죠

 

하지만 엄청난 맛집이라는거!

기본찬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간장게장입니다. 살 통통하게 꽉 찬거 보이시죠?

짜지도 비리지도 않은 간장게장의 모범 그 자체였습니다!

이 게장과 함께라면 밥을 2공기 뚝딱하는거야 일도 아니지만 자제를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간장게장이 아무리 맛있어도 메인요리인 고등어김치찜도 먹기도 전에 

너무 배가 불러선 안되잖아요?^^

 

 

고등어 김치찜!!

아주 실한 고등어 토막이 정말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건장한 성인 남성 2명이 가서 김치찜 2인분 주문 후 남기지 않는게 버거울 정도로 혜자롭습니다.

그리고 고등어고 뭐고 김치찜은 김치가 맛있어야하는 법인데

김치가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맛있게 졸여진 김치 길게 찢어서 밥위에 돌돌 말아먹고 고등어 올려먹고 간장게장에 먹고..

 밥도둑을 넘어선 밥깡패 3가지 때문에 밥이 남아나질 못하는 맛집

바다속고등어쌈밥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이름 헷갈리지 마세요 비슷한 고등어쌈밥집이 꽤 있으니깐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089

<바다속고등어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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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날 방문한 피규어뮤지엄제주입니다^^

입구에 있는 거대한 스톰트루퍼 헬멧이 저의 발걸음을 재촉하네요

 

와우 닥터스트레인지!! 박지훈 번역가와 함께 더욱 더 유명해진 캐릭터입니다.

실물 비율 피규어라 실물이 더 멋집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헐크

 

아이언패트리어트 입니다.

워머신 마크2의 성조기 버전이며 아이언맨3에서 대통령을 호위하는 슈트로 등장하였습니다.

헐크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인피니티워에 등장한 슈트입니다.

 

 

토니가 납치되어 동굴에서 만든 마크1부터 마크8까지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집 안에 아이언맨 슈트가 이렇게 쭈욱 진열되어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토니스타크가 부럽습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명품악역 조커(히스레저)와 캣우먼. 그리고 배트카

 

스타워즈입니다.

스타워즈는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보신 분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피규어를 보는 것만으로 영화 속 해당 장면들이 다 떠오를실겁니다. 하...스타워즈 너무 명작이야

조만간 다시 한번 정주행해야겠습니다.

 

저는 제 관심사만(마블,스타워즈) 사진으로 남겼지만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의

고퀄리티 피규어가 전시 되있는 제주 피규어뮤지엄 강력 추천합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주피규어뮤지엄]

성   인 : 12,000원

청소년 : 10,000원

어린이 : 9,000원

 

 

<찾아가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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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제주도의 초밥 맛집 "황금손가락" 리뷰입니다.

아주 유명한 집이죠

노형동 본점에 이어서 이도점, 서귀포점도 모자라 무려 육지에도 여러 군데 체인점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본점을 찾아왔습니다.

...아니??
메밀소바와 알밥, 게튀김 그리고 우동이 나옵니다!!!!! 겨우 만오천원 짜리 초밥에 이런 혜자 구성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우선 게튀김은 제품을 받아다가 그대로 튀기는 것이니 맛이 당연히 있습니다.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죠?


근데 알밥이 많이 밍밍해서 당황스러웠구요

자 그리고 우동..맛있어보이죠???
하지만 면을 집으려니 툭툭 끊어지네요
대체 언제 삶아놓고 얼마나 방치를 해둔 면인지 참..면도 잔뜩 불었고..국물도 맹탕이고..

소바도 마찬가집니다. 아마 이 집은 면류를 죄다 미리 삶아두고 바로바로 국물에 담가 손님에게 내주는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이런 꼼수 가득한 시스템이기에 아무리 바쁘더라도 초밥이 금방 나올 수 있는거 같습니다.

하나를 알면 열이 보인다고 이런식으로 기본음식을 내주는 집에서 메인인 초밥이라고 정성껏 만들진 않았을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초밥은 평범 그 자체였습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매우 기본적인 초밥.
다르게 말하면 굳이 여기까지 찾아올 이유가 하나도 없단 뜻이 되는거죠.
심지어 밥알이 자꾸 부서져서 먹는데 아주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부드러운 맛을 위해 밥을 일부러 살살 쥔 것이라 하네요.
=부드러운 맛이 아니고 그냥 부서지는 맛

정말 맛이 없는 초밥집에서 제 소중한 하루의 한끼를 날려서 속이 많이 상했지만
2층에 있는 무료카페에서 마시는 후식커피는 괜찮더군요.

황금손가락 노형점 본점

장점
•빠른 테이블 회전으로 인한 웨이팅 시간의 단축.
•앉은지 5분도 안되어 초밥까지 풀세팅되는 신속함.
•메뉴 구성 자체는 좋은 편
•후식으로 즐기는 예쁜 무료카페

단점
맛이 없다

결론

아무거나 잘 드시는 분들에겐 상당히 혜자롭고 후식 카페까지 해결되는 가성비굿 맛집이지만!
정말 "맛집"을 찾는 분들이시라면 다른 맛있는 초밥집을 방문 하시길 권합니다.


이상 깐나미의 솔직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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