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밥스러운 음식이 땡겨서 청국장을 먹으려고
밥엔청국장이라는 집에 다녀왔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밥엔청국장
방송통신대학교 뒤편입니다.

호오~
"공장에서 찍어내는 청국장은 이제 그만!
진짜 청국장을 먹고 싶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군요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군요
저희는 청국장과 쭈꾸미 볶음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과 쌈채소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파전이라니!!! 너무 배가 고파서 2조각 집어먹고 사진 찍었어용
장아찌간장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파전을 다 먹을 쯤 되니 청국장과 쭈꾸미 볶음이 나왔습니다

맛있어보이죠??

푸짐한 한상입니다 🤗

먹는방법!
1. 밥그릇에 청국장을 듬뿍 덜어준다.
2. 쭈꾸미볶음도 넣어서 비벼준다.
3. 입으로!

청국장에 비벼 먹으니 밥이 아주 술수 잘 들어가서 남기지 않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청국장 맛은 살짝 밍밍하다 느껴지기도 했지만 먹을만 했구요.
쭈꾸미볶음도 존맛이라기보단 보통입니다.
하지만 밥에 비벼 먹으면 꽤 맛있고
무엇보다 인당 9천원에 파전까지 먹을 수 있어 구성이 참 좋다 느껴졌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다음엔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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