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깐나미입니다.
오늘은 베이커리카페 앙투아네트 탑동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용담 앙투아네트는 몇번 갔었는데 탑동에도 있었군요! 그런데 여기가 본점이랍니다 와우

내부가 아주 넓고 근사합니다. 창가의 통유리로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니 금상첨화!
저 끝에 보시면 계단식으로 쿠션에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누워서 낮잠 한숨 자고 싶더군요😁
그리고 커다란 액자에 마리앙투아네트의 초상화가 걸려있습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답게 엄청난 종류의 빵이 진열되있는 모습입니다.

여기가 카페인지 빵 뷔페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안그래도 먹음직스러운 빵이 햇빛을 받으니 더 맛있어 보이죠??😀

빵들이 정말 너무 다양하고 맛있어보입니다.
탐스러운 팡도르와 이름 모를 계란빵..
하마터면 다 쓸어담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미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상태이기에 먹음직스러운 빵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간단하게 주문 했습니다😄

블루베리 요거트스무디
모히또
에스프레소
딸기타르트

저의 품격있는 선택. 에스프레소입니다.
커피의 맛을 아는 남자입니다.
스카이캐슬의 차민혁처럼 에스프레소를 홀짝입니다.😱

티타임을 마치고 2층에 올라가봤더니 서점과
버터(BUTTER)매장이 있었습니다 대박!
버터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제 손엔 저도 모르게 구매한 물건이 들려있더군요.

맛있는 베이커리에 향긋한 커피를 곁들여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앙투아네트(Antoinette) 탑동점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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