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입니다.
그리하여 뜨끈한 국물의 국밥을 먹기로 결심을 했는데 그와중에 또 고기의 헤비한 맛도 느끼고 싶네요.. 그렇다면 답은 갈비탕입니다.
그중에서도 왕갈비탕!

검색을 해서 찾은 이곳 연동본가

리뷰를 조금 찾아보니 대체로 평가가 좋기에
당장 가서 먹어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네요!
귀찮게 주차 할 곳 찾을 필요 없이 걸어가야겠습니다.

왕갈비탕 주문!!

커다란 갈빗대에 살이 큼지막하게 붙어있네요.
뼈에 붙은 고기는 어릴때부터 봐온 만화고기 때문에 언제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국물이 소고기 무국처럼 시원한게 참 맛있네요.

김이 모락모락~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러워 보입니다!

이제 가위와 집게를 이용해 뼈에서 고기를 분리해서 먹으면 됩니다.

깍두기에 젓갈맛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젓갈맛이 나는 깍두기를 좋아하는데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밥 말아서 깍두기 올려먹으면 최고입니다!!

그리고 저는 시원한 맛을 좋아하기에
안그래도 시원한 국물에 청양고추도 1개 썰어넣었습니다. 자꾸 손이 가는 칼칼한 국물!

뚝배기는 텅 비었습니다.
집 근처 맛있는 왕갈비탕집 알게되어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자주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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