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도 미세먼지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푸른 하늘이 아닌 노란 하늘이네요😟
미세먼지라는게 당장 몸에 이상이 나타나는게 아닌지라 경각심을 가지지 않는 분이 많은데
귀찮아도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에는 삼겹살이란 말이 있죠.
물론 근거 없는 소리지만 괜히 삼겹살이 땡기기에 제주 돈삼겹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대패삼겹살이 1인분에 25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해서 부담없이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기본 주문은 5인분부터 가능합니다

막 넣고 익혀줍시다.

다 익은건 콩나물과 김치 위로 피신 시키기!
급하게 피신 시키느라 사진이 흔들렸나봅니다..

쌈 싸서도 맛있게 먹어주구요

고기만 먹기엔 허전하니까 계란찜이든 찌개든
필요합니다.

대패삼겹 5인분 금방 다 먹어버리고
'꼬들대패'라는 것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꼬들대패가 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딱 봐도 일반 대패 보단 씹는 맛이 좋겠네요.
그래서 꼬들이라 이름 붙였나봐요!

꼬들대패는 익는게 좀 오래 걸릴까 싶었는데 이것도 금방 익어서 좋네요!!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고~

저렴한 가격에 아주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맛에 먹는 대패삼겹살이기에 맛은 너무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제주도에 맛있는 고깃집이 얼마나 많은데 맛있는거 먹으려면 흑돼지를 먹어야겠죠?
가끔씩 저렴하게 고기를 먹고싶을 때 추천합니다!


오픈 : 오전 11시
마감 : 오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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