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에서의 추억(남포동/태종대/용두산공원/국제시장/거인통닭/
깐나미
2019. 3. 5. 20:06
바다와 가까운 제주도에서 자라서 그런지
저는 바다 내음 나는 부산이 제2의 고향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고향인 제주에 살면서 타지인 부산에 대한 향수병을 자주 앓습니다^^
가깝기도 했고 남포동의 감성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앉아서 먹고 가라 하죠🙋♀️
여기저기 고민말고 아무대나 앉으시면 됩니다.
맛이 큰 차이가 없거든요^^
맛은 개인적으로 별로지만 그냥 남포동에 왔으니 기분만 내는걸로😅
길거리 음식이 유명한 남포동이지만
웬만한 대식가가 아닌 이상 길거리 음식에 너무 혹해선 안됩니다. 다른 먹거리도 너무 많으니 위장을 비워둬야 합니다. 명심!
저는 남포동 길거리 음식중에 닭꼬치를 제일 좋아합니다.
닭꼬치 너무 맛있어요😆
이제 길거리 음식을 소화시켜야겠으니 좀 걸어줍니다.
용두산공원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이제 영도의 태종대로 이동했습니다.
자욱한 해무가 운치를 살려 분위기 있네요.
이런날엔 역시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을 해야겠죠?
그리고 소주
바다를 보며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건 아주 큰 행복이죠. 힐링플레이스!
다시 남포동으로
국제시장엔 아주 유명한 치킨집이 있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튀겨내는 카레향이 향긋한 통닭! 거인통닭입니다
치킨의 어마어마한 양을 보시죠
2마리냐구요?
아니요!
한마리 반반 치킨입니다!🤯
19,000원!!
어마어마한 양, 저렴한 가격, 어마어마한 맛!
삼위일체군요.
대한민국에 치킨 한마리를 2명이서 다 못먹는 곳은 여기가 유일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혜자스러움의 끝판왕!
부산시민분들은 거인통닭 모르면 간첩이지만
놀러가시는 분들은
굳이 부산에 가서 닭을 먹어야하나 싶을겁니다.
네! 드세요 왜 부산 통닭의 자존심인지 맛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하하😄
저는 바다 내음 나는 부산이 제2의 고향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고향인 제주에 살면서 타지인 부산에 대한 향수병을 자주 앓습니다^^
가깝기도 했고 남포동의 감성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앉아서 먹고 가라 하죠🙋♀️
여기저기 고민말고 아무대나 앉으시면 됩니다.
맛이 큰 차이가 없거든요^^
맛은 개인적으로 별로지만 그냥 남포동에 왔으니 기분만 내는걸로😅
길거리 음식이 유명한 남포동이지만
웬만한 대식가가 아닌 이상 길거리 음식에 너무 혹해선 안됩니다. 다른 먹거리도 너무 많으니 위장을 비워둬야 합니다. 명심!
저는 남포동 길거리 음식중에 닭꼬치를 제일 좋아합니다.
닭꼬치 너무 맛있어요😆
이제 길거리 음식을 소화시켜야겠으니 좀 걸어줍니다.
용두산공원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이제 영도의 태종대로 이동했습니다.
자욱한 해무가 운치를 살려 분위기 있네요.
이런날엔 역시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을 해야겠죠?
그리고 소주
바다를 보며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는 건 아주 큰 행복이죠. 힐링플레이스!
다시 남포동으로
국제시장엔 아주 유명한 치킨집이 있습니다.
커다란 가마솥에 튀겨내는 카레향이 향긋한 통닭! 거인통닭입니다
치킨의 어마어마한 양을 보시죠
2마리냐구요?
아니요!
한마리 반반 치킨입니다!🤯
19,000원!!
어마어마한 양, 저렴한 가격, 어마어마한 맛!
삼위일체군요.
대한민국에 치킨 한마리를 2명이서 다 못먹는 곳은 여기가 유일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혜자스러움의 끝판왕!
부산시민분들은 거인통닭 모르면 간첩이지만
놀러가시는 분들은
굳이 부산에 가서 닭을 먹어야하나 싶을겁니다.
네! 드세요 왜 부산 통닭의 자존심인지 맛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하하😄